2021전국(중국)체스신인왕전에서 황런제 대국 모습(사진=중국시나닷컴)
2021전국(중국)체스신인왕전에서 황런제 대국 모습(사진=중국시나닷컴)

상하이해만배 2021전국(중국)체스신인왕전에서 황런제가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9일, 중국 정상급 신예 10명이 출전하여 온라인으로 벌인 이번 대회에서 황런제(黃仁傑)이 6승 3무(SB 31.75)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참가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무패를 기록한 황런제는 4승 4무 1패(SB 22.50)의 성적으로 2위를 차지한 자오천시(趙晨曦)를 따돌리고 신인왕 자리에 올랐다. 

황런제는 국제체스남자세계대회대회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처음 출전한 신인왕전에서 다시한번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그는 대국 후 "아주 완벽하게 시합전에 준비했던 책략이 통했다. 흑을 잡으면 안정을 취한 뒤 기회를 기다리고, 백을 잡으면 적극적으로 싸움을 하려고 했다. 시합 전에는 3위 이내에 드는 것이 목표였다. 제4,5국에서 승리를 거두고 더 자신감이 생겼다. 특히, 자오천시와의 대국에서 승리한 후 그랬다"고 말했다.

지난 대회 우승자인 쉬즈싱(徐誌行)은 4승 3무 2패로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 유일한 여전사인 닝카이위(寧凱玉)는 3승 4무 2패로 최종 4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는 2017년 창설된 대회로 20세 이하의 우수한 체스인재를 발굴할 목적으로 만들어 졌다. 우승상금은 2만위안(한화 360만원), 준우승 상금은 1만위안, 3위 7000위안, 4위 5000위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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